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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루어 F-SHAD 입니다.

무게 3.5g의 초경량 하드베이트입니다.

라인은 6lb를 사용했는데 로드가 바다뽈락로드여서 만족할만한 비거리가 나왔습니다.

액션은 잘게 떠는 액션이고, 잠수깊이는 약 70cm정도까지 나오고, 입질이 잦았습니다.

하긴 뭐 소형스푼이든 웜이든 하드베이트든 송어는 대게 잘 물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악조건에 있을때는 스스로의 루어 장단점을

파악하고 사용하시면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점은 사이즈가 너무 작기에 사용하는 라인을 낮추시고 링아이 매듭을 가능하면 작게 만들어야 좋은 액션을

나타냅니다.

만약 매듭이 너무 두터울 시, 좋은 액션이 나오질 않습니다.

핑루어의 위대한 영벅입니다.

소형크랭크지만 대물강준치, 대물배스, 대물잉어를 총 망라한 조황을 기록한 루어이자 꺽지,쏘가리에 특효일뿐 아니라

심지어 바다 뽈락, 삼치,고등어,전갱이까지도 덤벼드는 너무너무 위대한 영벅입니다

단, 10lb 이상의 두꺼운 라인을 사용하시면 비거리와 액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트로드에 장착은 되도록이면 하지마세요.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떤루어든 가벼운 루어를 베이트로드로 쉽지가 않습니다.

역시 영벅입니다.

남부지방에 첫추위가 온 연말 창녕 달창저수지입니다.

영벅의 빠른 리트리버에는 입질이 툭툭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1.5초에 핸들이 한바퀴 정도 돌아가는 속도로 감았더니 잘 물어주었습니다.

그래서 하드베이트 송어낚시에는 수심의 깊이와 루어의 진행속도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핑루어 128료비나입니다.

청색계열 반짝이는 홀로그램이 있는 128료비나 입니다.

료비나 계열은 쏘가리와 배스, 강준치에 탁월한 조과가 검증된 루어입니다.

완벽한 밸런스와 액션, 넉넉한 비거리에 빠진 많은 배서분들이 즐겨 애용하는 루어입니다.

얕은 수심 암반지역에 립이 바닥을 두드리는 바텀범핑에 입질이 잦았습니다.

들어온 입질은 매우 강렬하게 초릿대를 뺏아가는 입질이었습니다.

역시 료비나입니다.

핑루어 핏불입니다.

여러분 핏불 아시죠?

미 해병대의 군견이자 대한민국에선 투견으로 변질한 엄청난 턱힘을 가진 견종입니다.

물고흔드는 머리짓이 한번 물려본 사람은 압니다.

저는 한번 물려봤거든요.ㅋㅋㅋ

죽을뻔 했습니다.

핑루어의 핏불의 액션이 마치 이 핏불 개와 같습니다.

소형 크랭크이지만 매우 강렬한 빗팅의 액션을 나타냅니다.

리트리버하면 로드끝이 덜덜덜덜덜덜덜 합니다.

쉘로우크랑크라 하기에는 약간 깊게 잠수하는(약 60cm) 느낌이 있지만, 로드끝을 세우고 리트리버하면 수면에 등을 드러낸 채,

주행함으로 족히 쉘로우 계열의 크랑크로 볼 수 있습니다.

쉘로우쪽의 운용도가 높기 때문에 쓰기에 좋습니다.

비거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거리가 나옵니다.

작년 봄 4월경 장척지에서 이 핏불만으로 하루에 약 70수의 배스를 타작했습니다. 농담이나 과장이 아니라 진담입니다.

올 봄에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역시 빠르게 감는것 보담은 적당한 느린 속도로 감아 보시면 가공할 입질을 받아냅니다.

핑루어 키드벅입니다.

영벅의 동생뻘 키드벅입니다.

무게 2.5g, 당연히 사용하시는 라인은 4lb이하가 제일 좋습니다.

로드역시 울트라로드가 좋습니다.

릴은 당당연히 1500번 이하입니다.

간혹 큰 릴과 미디움로드, 10lb 라인으로 캐스팅하는 경우 당연 비거리NO, 액션NO... 입니다.

그렇지만 제대로된 운용시(라인 로드 릴) 송어에게는 쥐약입니다.

싱킹타입으로 아주 천천히 리트리버해도 정말 잘 물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