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주말들 보내셨는지요?과거의 영화를 짐작케하는 듯 이번 출조는 거대군단으로 형성된 인원들이 배싱을 감행했습니다전날 밤 겨울비도 내렸었고 날씨도 영하권을 밑도는 날씬데도 이런 인원이 모여서 배스를 가기란 쉽지가 않은데요자그마치 5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나갔습니다 ㅎㅎ 장소는 저번 배싱에서 대박 터졋다는 그 .. 전설의 장소로 정해지고 그후의 포인트는?......아무도 대답이 없습니다책임지는 가이드당직을 모두 고사합니다 단지 추천만 올라왓습니다 장척지.....피히~ 김 새는 소리가 제 입에서 나왓지만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전설의 뽀인토에 갓더니 머 이건 대형 목욕탕같습니다 모두 열심히 던집니다 한증실, 찜질실. 보석방, 휴게실 모두 던져 보지만 몰꽝입니다~ 그래도 우리의 회장님께서 한수 올립니다~ㅋㅋ저도 한수 올립니다 ~ 나머지는 모두 꽝입니다 오랫만에 바람이 상쾌합니다 하늘도 푸르던데요~^^점심먹고 예비 후보지인 장척으로 내달립니다 수초도없고 물이 유리알같습니다 구찌님이 아싸삿사~ 한마리 올립니다잠깐! 사진 좀 찍고~ 구찌님 사진 찍으면 좋다합니다~^^ 에잉 ..후랏시도 퍽 ! 터트려 줍니다잘난 얼굴은 이래나 저래나 잘 나오는데 머~나머지는 안됩니다 마이다스의 작대기, 마이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회장님의 롯드도 침묵입니디예비 후보지가 없습니다의견이 갈립니다~ 전설의 뽀인토로 또 가자 측과 본강으로 가겟다 측으로 나뉩니다퓨하하하~ 무니만님이 봉두 고집피우듯이 전설의 뽀인토에서 한발도 안 물러납니다 겁납니다~낚시꾼이 고기를 쫒는 저 집념..의리고 인정이고, 안면이고 없습니다 크 ㅎㅎㅎ그래서 째집니다 두팀으로 .......목욕탕과 본강 원탕으로~초겨울의 초입에서 본강에 선 저는 그래 저 석양을 봐라 ...이쯤되야 낚시지~ 목욕탕에 거기가서 머슨 낚시?자부심을 가져봅니다............................아.........그런데 고기가 안뭅니다운치고 자부심이고 안되겟습디다 쩐화 함 해바라 무쏘 3200아! 무쏘3200(이하 무32 라 칭합니다) 이 떼떼 전화를 합니다 아 ~ 옛날같으면 첩보영화에서나 봄직한 통신네트워크를 이젠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를 만들어준 놈현 대똥 만세!!뭄?안 뭄!!통화의 전부랍니다 ..그래도 의심이 가시지 않습니다 무의만님의 스타일로 볼 제 정말로 안물면 " 울텐데" 안 울었다는게 무32님의 분석입니다 ㅋㅋㅋ나중에 보니 정확한 분석임이 드러낫습니다 ㅋㅋㅋ역시 구찌님이 연이어 2마리의 배스를 히트시킵니다 슬그머니 옆에가서 던지니 재수야! 40자리가 양껏 땡겨 줍니다 구찌님이 부러워합니다 "디이기가꼬노네예~"히히히 ..노을이 자꾸 아름다워져 갑니다에고야 이것도 재수긋지 ...멍짜 한마리가 물었습니다 무삼아무삼아 2짜 빼고 불러봅니다사실 그렇게 안 불러도 좋은데 바람이 상쾌해서 그냥 불러봅니다~^^노천 커피샵에서 스탠딩 커피를 일잔씩하고 귀가합니다 이 커피샵의 커피맛은 참 좋습니다오랫만에 모신 회장님께서 추위에 고생하시는 것 같애서 출발때 옷을 못 챙겨 드렷구나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저를 탓햇습니다 회장님 용서하이소~ 담에는 꼭 챙겨드리겟습니다째진 탓인지....전설의 뽀인토에 매몰된 탓인지 어울려 사진도 한컷 못했습니다여러분 담 주 또 보입시더~ 오늘의 피싱 팁:: 잡은 배스는 스윔베이트로 잡앗습니다 요즈음의 겨울 물속에서는 스윔베이트가 거의 파격적입니다짧은 호핑에 반응하기도하고 폴링액션에 덥석 받아 먹기도합니다첫 입질에 무조건 후킹하는게 좋앗습니다 거의 지그해드 운용과 동일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