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을 주로 하는 저로서는 주로 숏빌 미노우를 주로 사용하였으나수심이 깊은 댐에서는 딮미노우도 워킹에서 충분히 운용이 가능합니다.연안의 가장자리에는 빙어떼들이 몰려있고그 빙어떼를 노리는 배스들은 브레이크라인 아래에 은신해 있다가 지나가는 빙어떼를 공격하는데이렇게 이선에서 빙어를 공격하는 배스를 노리는 것이죠.브레이크라인을 넘겨서 캐스팅한후 1차브레이크에 서스펜드 시키면 배스들이 여지없이 물어줍니다.아니면 브레이크라인을 따라서 사이드캐스팅으로 스톱앤고 액션만으로도 많은 바이트를 받았습니다.파요사의 제품중에는 바이트90과 제로센을 주로 사용합니다.바이트90은 정말 물건이죠. 봄철 미노우의 대명사인 럭키크래프트사의 스테이시 저리가라입니다 ^^완벽하고 안정적인 서스펜딩.. 밸런스가 정말 좋습니다.제로센은 이미 바이트90의 매력에 흠뻑빠져서 추가 구매한후 같이 구매하였습니다.허나 바이트90보다 더 빠져드는 제로센.시기가 너무 늦어서 이미 산란중,후반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사용한것이라그에맞게 튜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제로센의 matt tiger 색상은 거의 서스펜드에 가까운 액션을 보여줍니다.그런데 저는 알자리 공략용으로 미노우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그에 맞게 싱킹튜닝을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사진에 보이는 배스는 알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웜,바이브,러버지그에 제대로 물지 못하고 살짝 물어서 뱉어내는 정도였는데미노우로 알자리 주변에 떨어뜨린후 립핑으로 알자리 위까지 끌어주면배스가 긴장을 바짝하게 됩니다.그후 미노우가 알자리에 천천히 안착하게 되면 배스는 안절부절 하다가 참지못해 물어버립니다.이때 숏바이트로 이어질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다른 루어보다도 미노우는 훅셋확률을 높여줍니다.숏빌보다 롱빌미노우가 더 효과적이고 알자리에 도달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그리고 아레나 지그(풋볼형)도 알자리 공략하는데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실루엣이 크기때문에 알자리 지키는 배스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죠..그리고 지금처럼 봄이 짧은 시기에는 수몰나무 밑에도 배스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이때에도 러버지그는 정말 빼놓을수 없는 병기가 되는것입니다..롱빌미노우는 보팅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워킹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시기에따라 공략방법을 달리하면 걸림없이 많은 배스들을 만날수 있을것입니다.※ id : nostalgia 아이디가 길어서 본문에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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